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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anDoo Board(완두 게시판) - 한국적인,,,,너무나도 한국적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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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andoo
(52 posts so far)
08/05/2008 8:32pm (UTC)[quote]


한국적인,,,,너무나도 한국적인 *프리첼에 올린 날짜 2001-02-12 오전 10:35:37



작년에
한국에 갔을 때의 일이다.

대구에서 무궁화호를 타고서
부산을 향해 갔다.

정감있는 한국의 산과
시골 풍경을 보며,,,
시간 가는 줄을 몰랐다.

구포에서 잠시 내려,
뵙고 싶었던 분을 잠시 만나뵙고,
다시 부산을 가기위해 무궁화호에 몸을 실었다.

부산을 들어서면서,,,
정거장에 들어설 무렵,,

나는 내 귀를
한 곳에 집중하기 시작했다.

은은한 가야금 소리와
걸걸한 남정네의 목소리가 맑게 들려오는데,,

한국에 이런 음악이 있었나 싶었다.

기차를 정차를 했고,
사람들은 줄을 지어 내리기 시작했다.

"왜,하필이면 지금인가!"
하는 생각이 들어 안타까웠지만,,

이 노래가 끝날 때까지 기다렸다가,
맨 나중에 내렸다.

이 노래가 무슨 노래인지,,,
가수가 누구인지,,,

누구에게 물어보려해도,,

다들 급하게 내리느라
표정들이 굳어 있어,,선뜻
물어 볼 요기가 나질 않았다.

한국적인 노래,,
한국적인 가락,,
한국적인 운치,,

좋았다,,,

왜냐하면,,,

너무나도 한국적이었기 때문이다.

이런 노래를 들으면,,
한국의 정서가 ,,,다르게 느껴진다.

-완두- 프리첼 홈페이지 Rest Area 익명게시판의 아이디

-진양훈,완두,WanDoo,00777,A.I.O,S.R.O,PRIZM-

2008년 8월 5일 화요일 오후 시 31분
맨하탄 뉴욕 애플 컴퓨터 매장에서
5애버뉴와 58가 59가 사이



xpEZboDm (Gast)
10/02/2015 9:33am (UTC)[quote]
Yeah, that's the tictke, sir or ma'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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